사용 방법
대부분 30분에서 1시간 정도 본운동 시작 전 후로 가벽에 걷더나 뛰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10분이상의 운동을 하고, 1분이하의 휴식을 하는 것을 추천 하고 있다. 쉬워 보일 수 있으나,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은 자들은 이것만으로도 매우 힘들다.매우 좋은 운동기구임에도 대부분이 런닝머신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그냥 걷는 용도로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웬만하면 달리기를 하는것을 추천한다. 그냥 걷기만 해도 효과는 있지만, 매우 적은 효과에 그치지 않는다. 걷는것과 달리는것 이 둘의 효과 차이는 생각보다 매우 크다. 또한, 고속모드와 저속 모드를 번갈아 하는것도 매우 효과가 크다. 하지만, 무릎의 부상과 근육의 부상등으로 달리기가 힘들경우에는 경사모드를 이용해보자. 경사모드를 이용하여 꾸준한 페이스로 운동하는 것 만으로도 매우 큰 지방 분해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의사항
간혹 헬스장에서 제공하는 슬리퍼나, 맨발로 런닝을 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무릎과 발목에 매우 큰 충격을 주어서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비만이라면, 런닝화를 신고, 런닝을 하는 것 만으로도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그러기에 이러한 사람들은 경사 모드로 체중관리를 한 후 고속/저속 모드 런닝을 이용하는 것 을 추천한다. 만약, 걷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다른 유산소 운동 대표적인 사이클등을 이용하는것도 방법이다.
그 외의 사실들
1)런닝머신과 조깅은 같은 운동효과이다.
런닝머신과 조깅의 차이점에 대해서 논의가 많은데, 운동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보면 이 둘의 차이는 없다. 실외에서 조깅을 할 경우, 풍경을 바라본다든지 몸의 중심을 잡는 다는지의 차이는 있지만, 운동적인 측면에서 실제로 달리기를 하고 칼로리 소모면에서 봐도 차이는 없다.만약 당신이 40km/h 이상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면 노면의 저항의 차이와 바람의 차이등으로 칼로리 소모의 차이가 크겠지만, 보편적인 조깅의 입장에서는 차이가 없다.
실제로, 운동윤리학에서 런닝머신과 조깅의 차이를 실험한 적이있다, 실험의 결과로서 공기저항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달리기 속도를 제외한다면, 운동효과는 같다는 결론이 나왔다. 당연히 운동 외적으로 바깥 바람과 경치를 보는 것과 헬스장에서 타인에게 자극을 받는 등의 차이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장단점이 존재하는 부분이다.
2)런닝머신과 조깅은 다른 운동효과이다.
조깅과 런닝머신의 운동 메커니즘은 같으나, 실제로 조깅의 경우 운동하는 곳의 바닥면과의 저항으로 인해 매우 큰 칼로리 소모를 한다. 바닥과 체중이 같은 속도로 작용 반작용 운동을 하기 위해선 항상 같은 힘의 횡적 운동이 필요한것에 반면, 런닝머신은 이러한 횡적 운동을 레일의 모터가 대신 해준다. 모터가 존재하지 않은 런닝머신일 경우에도 베어링이 도와주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 런닝머신과 조깅은 다른 운동효과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고 있다. 허나, 이러한 주장을 앞서 언급했던 실험에서 모두 거짓이라고 증명했다.
실험 결과 조깅과 런닝머신의 운동량의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근육의 부하가 걸리는 부위의 차이일 뿐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량은 같다라는 결론이 나왔다.
조깅과 런닝머신의 근육 부하의 차이를 알고 싶다면 아래의 이야기를 참고해보자.
조깅과 런닝머신의 근육 부하는 둘의 차이로도 나타나지만, 운동을 하는사람의 습관 즉, 보행/달리기 방법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사용자마다 다르게 런닝머신과 조깅으로 생기는 근육부하가 매우 다를 수 있다.런닝은 어떻고, 조깅은 어떻다라고 명확하게 정의 내리기 매우 어려운 부분이다. 허나, 명확한것은 런닝과 조깅의 근육자극의 위치는 실험군 전체에게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고, 이로 인해 우리는 조깅과 런닝머신의 근육부하 위치는 다르다라고 결론 내릴 수 있다. 실험자를 달리게하여 근전도를 확인한, 실험 논문을 많으나, 같은 환경에서 오랜기간 동안 조깅-런닝머신만을 두고 실험한 결과는 없기에 아직은 불확실한것이 매우 많다.
이는 사용자가 실제로 런닝과 조깅을 모두 해보고 근육의 부하를 느끼고, 자신에게 걸 맞는 운동을 찾아야 한다는 소리이다.이를 찾기 위해 운동을 할 경우,아마 저속운동으로는 둘의 차이를 느끼지 못 할 것이다.그러나, 고속 운동을 하게 되면 차이는 극심하게 느껴질 것 이다. 런닝 머신에서 자신의 최고 속력의 80~90%를 달려보고,같은 속력을 야외에서도 느껴보자.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일반인이라면 절반의 시간도 못 버티고 쓰러질 것이다.
분명히 런닝과 조깅은 모두에게 좋은 유산소 운동이 아니다. 하지만 헬스장의 입장에서 모든 회원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기구와 맞는 운동법을 소개하기에 여력이 좋지 않기에 대부분의 유산소를 런닝머신으로 해결하려한다.사실 헬스장의 인테리어에도 한 몫한다.대부분의 런닝 머신은 통유리 앞에 배치되어있고, 밖에서 그들을 보았을 때도 밖에서 그들을 보았을 때도 무엇인가 바쁘고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기 때문이다.
런닝 머신의 전기료도 무시 못 한다. 에어컨과 비슷한 전기소모량을 가지고 있고, 1~5마력의 모터를 사용하기에 여기서 오는 소음도 만만치 않다.
이러한 단점들에도 런닝머신이 꾸준히 인기있고, 사랑받는 이유는 여기있다.
첫째, 날씨와 관계없이 달리기를 즐기 수 있는 점이다.
그리고, 헬스장에서 티비,음악듣기 간혹 어떤 사람들은 핸드폰을 하면서 운동을 즐기기도 한다.
그리고 현대인의 대부분은 운동 시간을 저녁이나, 새벽에 하기 마련인데, 실외에서 즐기는 조깅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 그리고, 요즈음 중국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와 꽃가루등으로 외부에서 하는 조깅을 꺼려하는 분위기이다.
이로인해 날씨의 영향과 외부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런닝 머신을 더욱 선호하게 되고,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이다.
추가) 알고있으면 좋은 상식 모음
1, 런닝 머신은 19세기 죄수들을 형벌하기 위한 도구로 영국에서 사용된것이 시초이다.
죄수들에게 반복적인 일을 계속하게 하는 형벌의 일종이였고, 이러한 반복적인 레일의 움직을을 이용해서, 물을 푸거나 곡식을 빻게 했다.
2.런닝머신은 영어로 트레이드밀 (Treadmill)이란 이름으로 더욱 많이 사용된다.